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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 2015-01-23 14:37:26

서산시,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제공에 박차

올해 서산시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을 더욱 내실화하는 한편 교육과정도 지난해 4개과정에서 7개과정으로 확대키로 했다.

지난해에 처음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던 여성취업박람회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9월중에 개최할 계획이며,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이들 기업에는 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하는 등 안정된 여성일자리를 확보하는데도 주력키로 했다.

또한 전문 취업설계사들이 관내 기업체는 물론 아파트단지 등을 구석구석까지 누비고 다니며 구인․구직상담과 취업알선을 해주는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 새해가 시작된지 20여일 밖에 안 되는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160여명의 경력단절여성을 취업시키고 있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영미 여성가족과장은“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해 8월에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이전을 했는데 이를 계기로 금년을 센터 활성화의 새로운 원년으로 삼아 관내 기업체와의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제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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